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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8일 수요일

Imagine




스북을 너무 오랫동안 손놓고 있었던 것 같아 오늘은 작정하고 작업했어요.
빨간 립스틱과 붉은 장미의 느낌을 살려보고자 레드를 메인 컬러로...
사진 속 여인은 수지 같기도 하고 이영애 어릴 적 모습 같기도 하고 
매혹적이면서도 신비롭네요.








두 가지 재료를 매치해서 사진과 어울릴만한 장식을 만들었어요.
마 끈으로 리본을 만들어서 함께 어우러 주었습니다.







7dots studio 배경지에 엠보싱 페이스트로 스텐실 해준 뒤 붉은색
 잉크로 컬러를 내줍니다.  장미는 필름에 스탬핑 한 뒤 
색을 칠해서 붙여줬는데괜한 짓 한 것 같기도 하고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흰색 펜으로  큰 동그라미를 여러 개 그려주고 시퀸을 몇 개 붙여 봤어요.








블랙과 골드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타이틀로 강렬함을 더해봅니다.
역시나 한참 스북작업을 쉬었더니 오전 내내 헤매다가 겨우 완성했네요.
이런 상큼한 빨간 립스틱도 소화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세월이 야속해~  ㅎㅎㅎ



7dots studio Gardening - May challenge






june 2016 main challenge






2016년 5월 13일 금요일

DREAM


전시회 끝내고 한동안 손놓고 지내고 있어요. 
아이가 중간고사를 보았고, 연휴다 뭐다 괜스레 뭔가 손에 잡히지 않네요.
미국 어딘가에서 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되었다고 새벽에 메일이 와서 
자다 말로 일어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랑 네이버랑 비번 다 바꾸고...
이번이 두 번째... 
지난번엔 여기저기 카페에서 강퇴당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그나마 이번엔 
다행히 아직 악용된 것 같진 않더라고요.이번에 비번을 정말 길~~~게 바꿨어요.
 잘 외워지지 않는다는 게 좀 흠이네요.에고~ 귀찮다. ᅲᅲ





오늘 소개해드릴 스북은 전시회에서 보신 작품이에요.
보랏빛 컬러를 사용해서 사진이 주는 신비감을 살려 봅니다.
배경 컬러는 Twinkle H2O를 사용했어요~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세 가지의 스북은 shiny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작업했답니다.
두 가지는 전시회 전에 소개해 드렸고 오늘은 마지막 스북을 소개해 드려요.








 실루엣 카메오로 거울 느낌의 프레임을 커팅 해   골드 엠보싱 해주었어요.
검은 망사 원단을 동그랗게 오려 테두리를 촛불로 살짝 열을 가해 꽃을 만들어 
포인트로 장식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쉬링크 플라스틱에 스탬핑 해주었는데요,일반 ohp 필름은 유광이고 
많이 번지는 느낌이라면쉬링크 플라스틱은 무광이고 두께가 얇고 번짐이 덜 하답니다.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는데 딱인듯해요.좀 담백하는 느낌이 맞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해서 반짝임을 주어 봅니다~
골드 프레임은 세 번의 힛엠보싱 처리해주었어요.흰색의 텍스처는 엠보싱 페이스트를 
스텐실 해주었는데이번엔 나이프가 아닌 붓으로 칠했답니다. 
말린 후 다시 칠하고...세 번 정도 작업했어요. 
이렇게 작업하면 너무 튀지 않고배경지랑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질감을 내실 수 있어요.







십자수 실을 연결하고 시퀸스 부착,
타이틀과 새장으로 장식... 
이렇게 또 하나의 스북이 마무리되었답니다.




2015년 12월 2일 수요일

Santa25


천둥까지 치면서 눈이 펑펑 내리네요.
라디오에서 캐롤이 흘러나오고 정말 크리스마스 같아요.
이런날은 카드만들라고 정해준날 같아요.ㅎㅎ
분위기만으론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25숫자는 레드와 예로우 두가지로 만들어 봤어요.













엠보싱 페이스트로 스텐실한 깔끔한 배경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Nostalgia




추운 어느날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 마시는 차 한잔...
블루와 그레이컬러를 섞어서 맑고 시린 컬러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커다란 머그잔에서 수증기와 함께 별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 괜찮은가요?





텍스쳐를 좀 강하게 주었더니 얼음의 질감같은 표현이
잘 살아 나는것 같아요. 부드러운 표현과 거친표현의
느낌이 참 많이 다르네요.








배경에 중점을 두고 싶었기에 장식을 절제했어요.
타이틀과 사슴다이를 컷팅해서 깔끔하게 부착해봅니다.









사슴 장식은 잉크와 마커를 이용해서 컬러를 입히고 
얼음느낌을 주고파서 크랙처리 했답니다.







사진 아래쪽에 눈 결정체 컷팅해서 살포시 붙여주고...





커다란 별모양은 배경과
너무 튀지않고 자연스레 어울리게 만들어 봅니다.









이 스티커 정말 화려해요.  블루는 언제나 완소 아이템...
혼자 겨울 기분 마구마구 내고 있네요~





Scrap Around the World - October Challenge


난 무브보드의 다양한 요소중 별에서 영감을 얻어서 작업해봅니다.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ANGEL



 너무 예쁜 아기사진으로 작업했어요. 정말 천사가 따로없는듯.
호일을 이용해서 배경 텍스쳐를 만들고 워터컬러기법으로 색을 입혀봅니다.
무슨꿈을 꾸길래 저리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요...








 진주장식으로 라인을 만들고 그 위에 점토로 만든 알파벳을 달아줬어요.
블링블링 stickles을 발라 줬답니다.










 다이로 컷팅한 데이지 꽃을 메인 장식으로... 꽃술대신 잼스톤으로 
배경컬러랑 통일감을 주고 화려함도 더해봅니다.








 쉬링크 플라스틱으로 목마장식을 만들었어요. 
Angel 타이틀과 함께 매치해봅니다.








 사진 아랫단은 보더펀치로 컷팅한 레이스느낌의 장식을 더해줍니다.









 은은한 배경테스쳐에요. 글리터로 살짝 반짝임을 줬어요.









아래쪽은 이런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 블링함을 살리고
과하지 않게 아기 사진이 돋보이도록 작업해봤네요.
오랜만에 아가사진 작업 넘 행복하네요~





Challenge: Wonderful Watercolor












2015년 9월 15일 화요일

Sketchabilities Scketch No.147

안녕하세요. Sketchabilities DesignTeam의 어떤그리움입니다.
스케치를 소개해 드릴께요.



Sketchabilities Scketch No.147




이달의 스폰서입니다.












얼마전 구입한 7DOT STUDIO의 Lost and Found를 사용해서 만든 스북이에요.
5월 강릉여행때 찍었던 사진이랍니다.  유찬군이 사진찍기 싫어하길래
이렇게 꽃을 든 손모양만...ㅎㅎ  배경지랑 사진이 넘 잘어울려서
아주 흡족하게 작업했어요.









저 블로섬은 꽃만 봤을땐 넘 맘에 안들어서 한쪽으로 밀어 놨었는데
희얀하게 이 페이지에서는 세트처럼 잘 어울리네요. ㅎㅎ








제품 표지 상단에 컬렉션이 소개되어 있는데 버리기 넘 아깝더라구요.
컷팅해서 배경지에 세로로 배치해주고 젯소를 매트하게 발라줬어요.
텍스쳐페이스트로 스텐실을 해준뒤그 위에 13ARTS의 
 Acrylic Ink로 컬러를 표현해 주었답니다.










KIT에 들어있는 다이컷 엘리먼트시트와 스티커를 이용해서
한페이지를 뚝딱 완성했어요. 
블로섬과 타이틀만 별도의 재료를 사용했답니다.
재료가 많지 않은 분들에게 유용한 KIT이 될것 같아요.









과감하게 잉크도 흘려주고...








태그 끈에 웨이브를 줘서 리듬감을 줬어요.
 작업이 막힘없이 한번에 이어질때는 참 기분 좋아요~
더구나 완성도가 높을땐 더욱더 그런듯합니다.
자~ 이제 앞으로 한작품 포스팅을 남겨뒀네요.
고고!!!!!!!!!!!

























2015년 6월 30일 화요일

Sketchabilities Scketch No.142

내 기억속에 가장 더웠던 6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지구 온난화 때문일까요? 8월같은 6월이 아니였나 싶어요.
앞으로의 7월은 얼마나 더 더울지... 더구나 장마까지 이어진다니
그 후덥함이 상상만으로도 끈끈해지네요. 요즘은 마트나 백화점도
별로 안시원하고, 지하철이 젤루 시원한듯...ㅎㅎ 

더운 6월 어찌들 보내고 계시는지요? 
 Sketchabilities Design team의 SoonJu lee입니다.
그나마 메르스 소식이 조금 잠잠해져서 참 다행입니다.
더울때 방콕하면서 스북작업하는게 젤루 좋아요~
레이아웃 먼저 소개하고 가실께요~~~~





Sketchabilities Scketch No.142








이달의 스폰서입니다.







오늘은 캔버스에 작업을 해봅니다. 잉크가 종이와 발색이 약간 다르니 참고하심 좋을듯.
프리마와 13ARTS를 마구 섞어서 작업했어요. 13ARTS의 Glitter 굉장해요~
붓으로 쓱쓱 바르기만 하면 블링블링 펄감 작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