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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1일 화요일

Lovely




오늘 밤부터 비 오고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정말 후덥지근하네요
.아침부터 시작한 스북... 이제야 완성하고 사진 올려요. 
어깨가 돌덩어리 얹은 듯 무겁당.  날씨 탓인가?











 택배박스를 잘라서 가로,세로로 배치 해줬더니 훌륭한 장식이 되네요







마름모 레이스 장식에 진주를 더해서 사진의 느낌을 연결시켜 봤어요.






타이틀은 투명 아세테이트 필름을 이용.





배경지위에 스탬핑 한 후 투명 글라스 돔으로 장식.
















2016년 5월 13일 금요일

DREAM


전시회 끝내고 한동안 손놓고 지내고 있어요. 
아이가 중간고사를 보았고, 연휴다 뭐다 괜스레 뭔가 손에 잡히지 않네요.
미국 어딘가에서 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되었다고 새벽에 메일이 와서 
자다 말로 일어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랑 네이버랑 비번 다 바꾸고...
이번이 두 번째... 
지난번엔 여기저기 카페에서 강퇴당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그나마 이번엔 
다행히 아직 악용된 것 같진 않더라고요.이번에 비번을 정말 길~~~게 바꿨어요.
 잘 외워지지 않는다는 게 좀 흠이네요.에고~ 귀찮다. ᅲᅲ





오늘 소개해드릴 스북은 전시회에서 보신 작품이에요.
보랏빛 컬러를 사용해서 사진이 주는 신비감을 살려 봅니다.
배경 컬러는 Twinkle H2O를 사용했어요~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세 가지의 스북은 shiny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작업했답니다.
두 가지는 전시회 전에 소개해 드렸고 오늘은 마지막 스북을 소개해 드려요.








 실루엣 카메오로 거울 느낌의 프레임을 커팅 해   골드 엠보싱 해주었어요.
검은 망사 원단을 동그랗게 오려 테두리를 촛불로 살짝 열을 가해 꽃을 만들어 
포인트로 장식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쉬링크 플라스틱에 스탬핑 해주었는데요,일반 ohp 필름은 유광이고 
많이 번지는 느낌이라면쉬링크 플라스틱은 무광이고 두께가 얇고 번짐이 덜 하답니다.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는데 딱인듯해요.좀 담백하는 느낌이 맞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해서 반짝임을 주어 봅니다~
골드 프레임은 세 번의 힛엠보싱 처리해주었어요.흰색의 텍스처는 엠보싱 페이스트를 
스텐실 해주었는데이번엔 나이프가 아닌 붓으로 칠했답니다. 
말린 후 다시 칠하고...세 번 정도 작업했어요. 
이렇게 작업하면 너무 튀지 않고배경지랑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질감을 내실 수 있어요.







십자수 실을 연결하고 시퀸스 부착,
타이틀과 새장으로 장식... 
이렇게 또 하나의 스북이 마무리되었답니다.




2016년 1월 26일 화요일

Altered Shoes(mixedmedia)

굽이 망가진 구두... 블랙의 무늬가 없는 에나멜 슈즈에요.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산거라 굳이 수선비를 내고 고치고 싶지않아 
신발장에서 굴러다니는 녀석이였는데... 오늘은 너로 정했다. ㅎㅎ
한동안 아파서 손을 놓고 있었는데 너무 누워 있었더니 더 지치는것 같아
거즈와 Glass beads, Glass microshperes로 텍스쳐 작업을 하고 
빅사이즈의 보석잼스톤과 블라섬, 똑딱단추 등 부자재로 메인장식을 해줬어요.
젯소칠하고 silks acrylic glaze로 컬러표현~
다양한 블루톤과 형광빛이 도는 라임컬러까지... 
오늘부터 네 집은 신발장이 아니라 장식장이라 전해라~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Altered Bottle

모양이 예뻐서 버리지 않고 챙겨 두었던 식초병이에요.
원래 이런거 잘 안모아두는데 버리지않길 잘했네요.ㅎㅎ

젯소와 실크를 이용한 작업.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The Best Day Ever




요사이 계속 달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스북작업을 주로 하다보니 
 약간 변화를 주고 싶어졌어요. 
화려한 밤하늘을 담은 사진을 보고 딱이다 싶어서  부지런히 작업했어요.
질감작업이 있어서 말리는 시간이 꽤 걸리네요.
인물사진으로의 작업도 좋지만 이렇게 새로운 사진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는것도 참 즐거운 일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기본 보조제들은 프리마제품을 사용했어요.
 질감표현을 두껍게 하다보니 무게가 꽤나 나간답니다.






텍스쳐들...





사실 사진 아래쪽 부분을 젤루 고민이 컸어요.
포인트가 위쪽 부분이기에 분위기를 헤치지 않으면서 복잡하지 않게 하려고

머리를 쥐어짜다가...ㅎㅎ 요래요래 색실과 워드스티커로 장식 했답니다.






블루펀 칩보드를 컬러를 입혀서 부착... 대빵 큰사이즈에요~
glossy accent를 발라줬는데 아직 덜 말랐네요.
햇볕 들어올때 사진을 찍으려고 ...ㅎㅎ








siks acrylic glaze와 13arts 잉크로 컬러를 내어 보았답니다.
아침 일찍 시작해서 이제야 완성했네요. 어여 청소하고 유찬군 간식 준비 해야겠어요.